프랭크 허버트 작가의 고전 SF 소설 "듄" 1권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예전에 파트1이 나왔었고, 이번이 파트2입니다.
대충 배경은 사람들의 수명 증진, 초광속 항해에 사용되는 '스파이스' 라는 물질이 유일하게 발견되는 행성 '아라키스' 에서 미래 귀족 가문인 '아트레이데스' 사람들과 원주민 '프레멘' 상대 가문인 '하코넨' 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정치상황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좋았던 점
- 1편에 이어 압도적인 사막 배경 스케일, 모래벌레, 후반부 전투 장면은 정말 웅장했습니다
- 종교와 맹신에 대한 경고가 담겨 있는 좋은 스토리. 원작의 1권 부분을 적당하게 각색하였습니다.
- 페이드 로타 하코넨의 포스있는 연기. 티모시 살라메의 선지자 연기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별로였던 점
- 1부는 너무 늘어졌고. 이를 의식해서인지 2부는 원작에서 생략하거나 바꾼 부분이 좀 있습니다. 처음에 배분을 적절히 해주었으면 좋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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