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찍은 장재헌 감독의 오컬트 영화 신작입니다. 풍수사와 무당이 한 가문이 귀신에 시달려서 조상들의 묘를 조사한 후 이장을 하는 도중에 일어나는 사건을 다룹니다.
장점
- 중반? 까지 흥미로운 오컬트 서스펜스 물을 볼 수 있습니다.
- 연출하고 카메라 워크. 특히 묘를 조명하는 부분이 볼만합니다.
- 김고은의 중간 돼지썰기 쇼는 재밌었습니다.
- 좋은 의미로는 스토리가 이해하기 쉽습니다.
단점
- 중간 급선회.. 연출도 유치찬란.. 노골적으로 대중 테이스트에 맞추겠다는 의지.
- 개인적으론 전작인 사바하가 좀 더 취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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