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여자애인 스즈메가 닫는 자(토지시) 라고 불리는 재앙(지진, 쓰나미, etc) 를 불러오는 폐허의 문을 닫는 가업을 가진 소타라는 청년을 만나 겪게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장점
- 문 건너편의 저세상이라 불리는 곳과, 미미즈라 불리는 재앙을 불러오는 기둥, 규슈,교토,고베 등의 마을 경관을 애니메이션으로 미려하게 표현함.
- 전작인 날씨의 아이보다 전체적인 내러티브는 입문하기 쉽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체적인 주제의식이 잘 녹아있다.
- 일반적이지 않은 가족의 형태와, 스즈메가 고베에서 교토까지 이동하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일반적인 사람들과의 교류, 소타와의 감정선 등 여러가지로 생각할 것들이 있다.
단점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이전 작품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를 보았다면 좀 더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좋지만, 한번 봤던 이야기들을 또 보는듯한 느낌을 지우기 힘들다. 보지 않았다면, 한국인의 입장에서 이러한 내용들을 한번에 파악하기는 힘들고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좀 안맞다고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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