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내 아이들이 우주에 들끓는다 리뷰

스르소크 2021. 2. 28. 17:45

인간이 전쟁에 쓰려고 만들어낸 생체형 인간병기의 지도자급 개체가 통제에서 벗어나면서 키메라즈라는 새로운 종족을 탄생시켜 우주적 재앙이 된다는 SF 웹소설 

 

장점

  - 사실 웹소설계에 제대로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가 별로 없긴 함. 아주 적절히 틈새시장을 잘 파고든 소설 

 

  - 여러가지 SF적인 설정을 잘 첨가해 놓음

 

단점

  - 사실 이 소설은 설정에 게임 스텔라리스의 개념을 꽤 많이 차용했음. 명분이나 외교점수같은걸 직접적으로 언급하는건 소설의 배경적 측면에서 좀 아쉬웠음 (물론 미래의 기계종족은 점수라는 개념으로 문명을 굴리수도 있다)

 

  - 스텔라리스적인 측면에서 중반위기랑 후반위기 사이에 편수가 별로 안되서 전개가 생략된 느낌이 들고. 최후반부에는 스토리적인 요소로 몇화를 더 늘여가지고 여기서는 늘어지는 느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