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트랜딩 디렉티즈 컷 100% 달성 리뷰
정말정말 오래전에 나온 게임을 비교적 최근까지 플레이한 이후에 다깨고 나서도 한~참 있다가 올린 리뷰입니다. ㅋㅋㅋ 현생이 바빠서 잘 못올리네요.
개인적으론 인생게임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장점
- 멸망한 미국에서의 배달이라는 주제, 죽음이 이 세상에 남아있다는 주제를 정말 매력적이고 완벽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게임성 와따
- 정작 하는건 짐매고 걸어다니기, 트럭타고 짐나르기 이런건데도 배경 표현이 워낙 잘되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음
- 히데오 코지마 감독의 뭔가.. 뭔가 심오한 스토리. 드라마를 보는 듯 합니다. 감동적임. 특히 엔딩
- 매즈 미켈슨 존멋
단점
- 등짐매고 걸어다니는거라서 초반이 많이 지루한 게임. BT 등의 장애 요소가 재미라기보단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음
- 개인적으로 엔징 바로전 헥스 전투씬과 죽음의 해변 나잡아봐라.. 씬은 좀 많이 별로였음.
플레티넘 달성 팁
- 국도 전구간 재건은 로망이긴 하나 꼭 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다만 해놓으면 몇몇 구간 배달퀘가 많이 쾌적해짐
- 정작 가장 오래걸리는건 모든 프레퍼 5성하고 전 분야 60랭크 달성입니다. LOL 은 테러리스트 회수 미션만 남기고 쭉 하고 회수 미션만 하나씩 찝어하면 그리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따라서 집링크를 모든구간을 다만들지 마시고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미션을 할떄만 그거에 맞춰서 만들어 놓는것을 추천
- 레이싱 트랙 하는거도 상당히 짜증나는데 역구간 정구간 전부 다 안해도 되고 각 구간별로 트럭,바이크,자동차 중에 하나만 집어서 하면 됩니다. 경주용 자동차가 전 제일 빠르고 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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