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 리뷰

 

 

 

아담스 패밀리라는 오컬트? 미국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웬즈데이가 원래 있던 학교에서 퇴학당해 늑대인간, 뱀파이어, 세이렌 등 괴물 아이들이 모인 네버모어 아카데미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드라마

좋았던 점

- 해리포터의 향수가 느껴지는데 거기에 미스터리 오컬트를 끼얹은 듯한 테이스트. 틴에이지 느낌과 미스터리 오컬트를 잘 공존시킴. 기묘한 이야기 판타지 버전 느낌도 듬

- 웬즈데이 배우가 매우 귀여우면 매우 귀여운 웬즈데이의 귀한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세상 중2병처럼 굴더니 마지막 가서는 다른 아이들과의 찐 우정을 과시하는 씬은 백미 중에 백미

아쉬었던 점

- 시즌 2가 매우 기다려진다.반전은 다소 뻔했음 

- 액션이나 특수효과등은 조금 부실, 원작 분위기를 잘 살려보려 했던거 같기도.